뭔가 힙한 느낌의 핫도그 집, 슈팅맨(shooting man)
뭐랄까, 합정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남양주에 있어서 조금 어색하달까?
실외에선 포인트 컬러가 주황색 같은데 실내는 빨간색이라 실내에서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오는 집.
크게 포킷과 핫도그, 2종류가 있다.
핫도그는 미국식 핫도그 스타일. 긴 빵사이에 소시지가 들어가고 할라피뇨, 피클같은것들이 더해져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포킷은 또띠야같은 피 안에 다양한 재료를 넣은 다음 와플처럼 구운 거대한 만두로 따뜻한 샌드위치처럼 먹는다.
각각의 맛이 궁금했기 때문에 핫도그 세트와 포킷 세트를 하나씩 주문했다. 세트는 메인 메뉴와 나쵸, 음료수로 구성되어있다.
주문은 역시나 키오스크로.
#핫도그 세트
핫도그는 기본맛으로 주문. 나쵸는 살사 소스, 음료수는 코카콜라.
이렇게 생긴 핫도그의 일반적인 맛. 나쵸의 살사 소스 역시 우리가 아는 살사 소스와 나쵸.
특별한 것 없지만 익숙해서 거부감없이 잘 먹을 수 있는 메뉴.
#포킷 세트
포킷은 불새맛, 나쵸는 체다치즈 소스, 음료수는 코카콜라 제로.
체다치즈 소스 역시 우리가 아는 그맛. 포킷은 따뜻해서 핫도그보다 더 맛있게 먹었다.
약간 또띠아 만두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메리카노
추가로 리뷰이벤트를 쓰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고 해서 성실한 리뷰작성과 함께 커피도 한잔 받았다.
잘 먹고 나온 후 건물을 찍었다.
뭔가 쌩뚱맞게 혼자 덩그러니 있는 듯한 느낌의 힙한 건물
날을 흐렸지만 건물을 귀엽고 이뻤다.
[슈팅맨 총평]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맛이라서 더욱 쉽게 먹을 수 있는 동네 맛집
편한 옷 입고 현대아울렛 쇼핑 후 간단한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
힙한 느낌의 가게지만 친근한 맛으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동네맛집

모든 촬영은 iphone15pro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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