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이 더워졌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역시 시원한 냉면.
가까운 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면집을 찾아보다가 가게된 동네냉면집, 강씨네 아천 칡냉면
양념이 많은 비냉보다는 깔끔한 물냉을 선호하고 육전도 함께 먹고 싶기때문에 육전뭉냉면 2개 주문.
위가 늘었다. 냉면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육전냉면을 방문한건데 만두도 먹고싶어서 만두도 주문.
역시나 주문은 식탁위에 있는 키오스크로.
기본 반찬은 하나, 무절임.
만두를 찍어먹을 간장.
겨자, 식초, 후추가 기본 양념으로 구비되어 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육전물냉면 2개, 반반만두 한판.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개운한 #육전물냉면.
냉면이 개운하고 깔끔하다보니 육전의 기름진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래서 뒷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사실 육전의 양이 엄청 많지 않기도 했다)
만두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반반 섞여 있는 #반반만두.
속이 실한 꽤 맛있는 만두.
시원하게 먹고 나왔더니 밖으로 다시 나왔을 때도 괜히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
시원해서 기분좋으니 외관 촬영하기, 찰칵!
**오전 10시 ~ 저녁 9시까지 한대요~
[강씨네 아천 칡냉면 총평]
깔끔한 물냉, 깔끔한 만두.
깔끔한 음식점, 평균이상은 되는 음식 맛. 크게 호불호 없을 것 같은 음식들로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을 음식점.

모든 촬영은 Iphone15pro, Iphone16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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